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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대폭락..! 암호화폐 시총 이틀 사이 무려 280조원 증발돼.. 코인 리먼 사태 전망?

Derrick 발행일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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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하루도 안돼 인수 철회.. 시장 대혼란

 - 파산 위기 몰리는 투자자들.. "코인판 리먼사태 터질수도.."

 

 

 -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부실 재정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경쟁사 FTX 인수 철회

   → 이는 FTX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지 19시간 만에 철회

   → 거래량 기준 세계 4위 거래소인 FTX가 하루아침에 붕괴할 위기에 처해 암호화폐 시장은 대혼란

   → 주요 코인 가격이 일제히 폭락하며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일만에 280조원(19.5%) 증발

 

 - 자산 인출을 중단한 FTX에.. 투자자들은 속이 타

   →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FTX에 묶인 자산은 무려 6억 9543만달러(약 9620억원)

   → FTX는 장부상 부채가 자산보다 60억달러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바이낸스 성명서 曰,

   "기업 실사 결과와 더불어 FTX가 이용자 자금을 잘못 처리해 미국 규제당국이 조사에 착수햇다는 보드 등에

    따라 FTX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 문제는 우리가 통제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범위밖이다."

 

 - 바이낸스가 인수 철회를 하면서 FTX는 파산 위기에 몰려...

   → FTX와 알라메다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는 출금 요청에 대응하려면 최대 80억 달러가 필요하며, 당장

       40억 달러를 조달하지 못하면 파산 신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투자자들에게 전달해..

 

 - 뉴욕타임스 曰, "이번 일이 암호화폐 시장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될 수 있다."

   → '암호화폐업계의 JP모간', 뱅크먼프리드가 한순간에 몰락하면서 시장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수도...

   → FTX와 알라메다에 투자했거나 대출해준 기관들도 줄줄이 손실이 불가피하다.

       FTX 투자자명단에는 블랙록, 세쿼이아캐피털, 소프트뱅크그룹 등의 유수 기관이 즐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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