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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코스피 2400 돌파?! … 앞으로 코스피 전망은?

Derrick 발행일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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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0선까지 하락했던 코스피가 2400선 돌파!

   → 외국인, 한달만에 5조원이 넘는 한국 주식 순매수... 내년에 불황이 온다는데, 왜?

 

 

 -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이 깨진 지난 9월, 검은 월요일/수요일로 주식시장은 연일 폭락 거듭

   → 하지만, 한달 열흘만에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5조 7381억원을 순매수하며

       외인 매수에 힘입어 한국증시는 바닥에서 'V자 반등'이 나와 11/9일 기준 2424.41에 마감

   → 미국은 내년 최종금리가 6%대.. 한국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1%일꺼라는 비관론도 분분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曰,

   "주가의 선행성을 잘 보여주는 현상, 주가는 경기에 1년 정도 선행하는 성질이 있고 최근 증시 상승은 1년 뒤쯤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전망을 보여준다."

   "악재는 최근 폭락장에 모두 반영되었지만, 펀더멘탈(경제 기초체력)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코스피 3000

    회복은 쉽지 않겠지만, 2700까지는 상승 여력이 있다."

 

 -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曰,

   "외국인들은 지금 '위대한 기업'을 저가에 사고 있는 것"

   "바닥에서 +20% 올라온 삼성전자는 아직도 달러 기준 고점대비 -48.8% 수익률로, 외국인 입장에서는 여전히

    아주 저평가된 상태"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돌파했지만, 이 2400은 반등장의 고점이 아니다. 과도하게 하락한 삼성전자가 8만원

    정도만 회복해도 코스피 지수는 2700은 충분히 돌파할 것"

 

 

 - 최근 주가 상승 배경 중심에 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이 있다는 것이 증권사 분석 

 -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曰,

   "전세계적으로 중간선거가 반등 랠리를 만들고 있고 한국의 경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밑으로 떨어지며

    역대급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급 주체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이 버티고 추가 상승했던 올해 여름과 달리 현재 환율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 반면 통화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으로 증시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변수들은 여전..

   → 11/10일(현지시간) 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나오므로, 이 지표에 따라 반등 랠리가 중장기적

       으로 이어지거나 또는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CPI 수치를 확인하고 리스크 헷징에 나설 필요가 있다.

 

 -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 曰,

   "현재 증시 조정도 마무리되는 구간이고 회복추세로 우상향 흐름은 내년까지 연될 것"

   "올해 증시를 하락 추세로 이끌어왔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제거되면서 모멘텀을 얻을 것"

   "지수가 2800~3000선까지 바로 반등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중요한 것은 지수 하단이 확인되었다는 점"

 

 - '경기가 최악이어도 주식은 간다. 코스피 2700 회복한다.'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曰,

   "3000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환율이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꺽이는 신호가 필요하지만, 2700~2800까지는 충분

    한 반등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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