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보다 하회한 美 CPI, 나스닥 7% 초급등! … 코스피는 얼마나 오를까?

 

 - 국내 증시 또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영향으로 급등 (11/11)

   → 전일 나스닥 7% 초급등! 앞으로의 코스피 전망은?

 

 

 - 11/10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35% 폭등

   →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

   → S&P500지수는 5.54% 상승한 3956.37에 마감 

 

 - 미국의 10월 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꺾이기 시작했다는 안도감에 주요 지수 상승

   → 10월 CPI가 작년 동일 기간 대비 7.7% 올랐다고 발표

   → 지난 9월(8.2%)와 시장 전망치(7.9%)보다 낮은 수치

 

 -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시작신호를 보여주는 시장 지표가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은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4연속 자이언트 스텝(+0.75%p)을 나선 Fed가 물가 정점을 확인했다면, 12월에도

       동일한 인상 폭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지는 셈

 

 - 반도체 관련 종목의 상승세도 기대돼..

   → 국내 반도체 종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전일 대비 10.21% 오른 2672.50.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종목인 엔비디아(14.33%), AMD(14.27%), 인텔(8.14%), 마이크론

       (7.68%)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