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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요는 줄고 재고는 쌓이는 실정... 변화하는 반도체업계 내년 전망은?

Derrick 발행일 :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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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업체들은 전세계 전자기기 수요 감소미국의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물가상승(인플레이션),

 그리고 제2의 반도체 부족 사태 가능성 직면

 

[ 전자기기 회로판의 반도체칩 사진 ]

 

 - 불과 몇 개월 전, 인텔과 마이크론, 텍사스인스투르먼트(TI)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와

   미국 연방정부의 보조금에 대한 기대로 생산 시설 확장 계획을 세워

   → 미국 내 새 공장을 짓는 기업에게 연방정부가 약 75조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반도체지원법 마련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늘었던 반도체 수요는 스마트폰과 PC 판매 감소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를 공급하는 기업

   들의 실적 전망은 하향하고 있다.

   →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재택근무 증가에 따른 전자제품 판매가 늘면서 급증할 수 있었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고용 축소와 투자 감소, 감산이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제품 판매 부진)

 

 - 더불어 반도체 재고는 공급 과다로 쌓이고 있는 상황

   → 코로나19 기간동안, 반도체 부족 사태를 겪은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필요 이상으로 사재기를 하여 소비자

       수요가 고갈되자 추가 구매량을 줄이고 있다.

   → 즉, 제조업체들은 신규 반도체를 주문하는 대신 이미 구매해놓은 재고를 사용하고 있는 것

 

 - 자동차업체들은 여전히 반도체 부족 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소비가전보다 차량 반도체 제조 업체들은

   조금 더 나은 상황

   → 스마트폰용 칩으로 알려진 퀄컴도 제품 다변화를 통해 자동차용 칩 생산 등을 통해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 미국 워싱턴 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지난 9월 세계 반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

   →  이 같은 반도체 구매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전인 2020년 1월 이후 처음.

 

 

From, 파이낸셜뉴스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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