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IDC 전력 사용량 1년 사이 33% 폭증! - 판교 화재 발생의 원인은..?

 

 

 - 카카오 먹통 대란이 야기된 판교 SK C&C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전력 사용량이 전년 대비 33% 급증

   → 한국전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력 96.4GWh에 비해 2021년에는 128GWh 사용

   → 전국 평균 10% 늘어난 전력 사용량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사고가 발생한 판교 SK C&C IDC는 전략량 분석 결과, 전체 전력 소비량 7위 규모이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전체

   IDC 중 6위에 해당

   → 전국 146개의 IDC 중, 전력 소모량은 전체 중 74.5%가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다.

 

 - 데이터 이원화를 통한 분산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지만, 지역 님비(NIMBY) 현상으로 인한 위험이 있어...

   → 상위 10개의 IDC 전력 기관 중, 9곳이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다.

   →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전자파, 오염물질 등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수 처리에 투입되는 약품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