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이오닉5 호텔' 운영 예정...! 배터리로만 즐길 수 있는 이 곳, 어떤 모습?

 

 

 -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이 점차 대세로 떠오르는중

   → V2L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일반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테슬라 등 경쟁업체들도 V2L 파생 기술

      을 도입중

 

 - 현대차 유럽 법인에 따르면, 10/19일 영국 에섹스주에서 아이오닉5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컨셉의 호텔,

   일명 '호텔 현대'가 11/5일까지 운영.

   → 전기차로만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

   → 이 호텔 현대는 숙박시설과 커피, 식당, 영화관 등으로 2인만 예약할 수 있으며 최대 1박2일간만 숙박 가능

   → 아이오닉5는 V2L로 최대 3.6kW의 전력을 제공해 일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전기를 화재 걱정없이

        사용 가능

       아이오닉5 한 대에 내장된 배터리는 일반 가정집 7곳이 하루 동안 사용할 전기를 저장

 

 

 - V2L은 작년 처음 양산되기 시작한 현대차의 전용 플랫폼인 E-GMP의 350kW급 초급속 충전과 대표 기술

   → V2L은 올해 들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는 전기를 넘어 전기차가 일종의 '움직이는 배터리'로 활용 가능

   → 낮은 새벽 시간대에 전기를 저렴하게 충전했다가 수요가 높은 주간에 다시 전기를 판매하는 사업도 진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