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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대출 갈아탈려고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Derrick 발행일 :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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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건 중 58%
'기존대출 상환', 그 외는 신규주택 매입!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1주일만에 신청액수가 10조원을 넘겨
- 대출의 약 60%는 기존 대출 갈아타기 용도
1/30일 처음 출시한 뒤 2/7일까지 총 10조 5008억원 공급
- 7일(영업일 기준)만에 전체 기금인 39조 6000억원의 26.5%가 소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曰,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3차 안심전환대출이 2달동안 10조원이 집행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

 

용도별 신청 현황은 어떻게 되나?
- 기존 대출 상환 : 58.4% (6조 1345억원)
- 신규주택 구입 : 33.4% (3조 5010억원)
- 임차보증금 상환 : 8.2% (8653억원)
 → 신규 주택 구입보다는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훨씬 많다.

 

9억원 이하의 아파트 밀집구역은 부동산 매매거래가 살아나는 분위기
- 불과 1주일만에 3조 5000억원 규모의 신규 주택수요 발생
- 서울의 지난 1월 아파트 거래량은 836건(작년 12월) → 949건 증가 (국토교통부 기준)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曰,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 쌓여있는 9억원 이하 급매물 거래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
"현재 거래량 하락세도 안정화 추세라서 특례보금자리론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2~3월 거래량 반등 지표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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