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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이자 장사로 성과급 잔치? 매년 1조원이 넘어? 이자를 줄여라!

Derrick 발행일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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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에 서민들은 고통 속
역대 최대 수익을 낸 은행들은 돈 잔치
은행들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은?

 

 

5대 시중은행 성과급 매년 1조원대 기록! 
- 연간 1조원 이상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7조원을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2021년 1조 709억원 기록하고, 작년은 1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추산
- 2/1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의거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지난 5년간 매년 1조원을 넘겨..
1조79억원(2017년) → 1조1천95억원(2018년) → 1조755억원(2019년) → 1조564억원(2020년) → ..
더불어 인터넷 전문은행(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등)도 작년 성과급 지급 대폭 확대

 

 

역대급 실적을 올린 은행권은 사회적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 ↑ (상생 금융, 충당금 확충 등)
은행이 과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수익을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사회적 역할을 소홀히 하면 장기적으로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는 지적 ↑

이복현 금감원장 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일부 고위 임원 성과급이 최소 수억원 이상 된다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 것"

더불어 금융당국은 배당 규모 확대 추세에 관련되어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춘 뒤에 자율적인 배당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 고수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은 민생금융 대책 더 강화할 전망
'은행의 돈 잔치'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만큼 금융당국은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서민금융 공급 확대 등의 대책 강화 예정
- 즉, 은행권이 사회적 공헌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 ↑

은행권이 3년간 수익의 일부로 5천억원의 재원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은행들의 수익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라는 평이 많아.
→ 은행이 거든 이익을 임직원 성과급과 배당금 지급에만 모두 소진할 것이 아니라, 자본금 확충을 통한 IB(투자은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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