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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 빼고 다 월세 산다..?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인 이유는?

Derrick 발행일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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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월세 계약 급증!
금리인상, 깡통전세 우려에 '전세 → 월세' 이동 ↑

 

 

서울에 사는 세입자 3명 중 1명은 100만원이 넘는 월세 거주
-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목돈 마련이 어렵고,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우려 ↑
작년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 전체 9만 9379건 중 '3만 6034건(36.2%)'가 100만원 이상 고액 월세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월세 100만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량은 2017년부터 꾸준히 상승세
→ 더불어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이 100만건 돌파!
100만원 이상의 월세 거래량, 2만 4015건(2017년) → 3만2668건(2020년) → ...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2022년 전국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이 무려 105만건 돌파...!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매매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월세 거래량 폭증! (역대 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 연구원 曰,
"금리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매매 수요가 전월세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고, 목돈이 부족한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월세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월 1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월세 계약도 무난히 체결
서울에서 가장 월세가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 전용 면적 273.96㎡(6층)인 이 곳은 보증금 4억원, 월세 4000만원에 계약되기도 해..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 전용면적 162㎡가 보증금 5억원, 월세 2000만원 계약

서울 서초구 '리더스빌'
- 전용면적 214㎡는 보증금없이 월세 1110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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