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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카메라'만 고집하던 테슬라, 자율주행에 앞으로 '레이더 센서'도 도입 예정!!

Derrick 발행일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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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3) 1월부터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모델에
새로운 자율주행 센서 시스템 탑재

 

 

 

→ 내년 1월 중순부터 새로운 레이더 장치를 판매할 계획

 

[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시연 영상 ]

 

테슬라고해상도 레이더 센서를 새롭게 도입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다음달 중 선보일 것으로 예측
→ 기존의 카메라 센서만으로 고수해왔던 기존 전략 수정

 

테슬라는 4차원(4D) 정밀지도를 그려낼 수 있는 레이더 개발 계획을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보도
이는 주파수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로, 상용화 시점을 이번에 처음 공개
해당 레이더를 포함한 새로운 자율주행 센서는 테슬라가 현재 개발중인 모델3 부분변경 모델에 실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 사물을 어떻게 얼마나 인지하느냐가 관건인데, 카메라/레이더/라이다(LIDAR)가 주로 사용된다.
라이다는 레이저가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를 계산하며, 레이더는 레이저 대신 전파를 사용
이미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등 완성차기업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를 혼용하여 인지 성능을 최대한 확보

 

이전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비싼 라이다/레이더 대신 저렴한 8개의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의 눈으로활용하는 방식을 고수. 비용 절감이 가장 큰 이유!
하지만, 카메라는 날씨의 악영향을 많이 받아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야간에 주행하던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의 많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전략을 수정하면서 자율주행 기술 구현에 대한 회의론 ↑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 레벨5 자율주행차를 개발해오던 애플이 최근 출시 시점을 1년 미뤄...
블룸버스통신 曰,
"애플 경영진이 완전 자율주행차의 비전이 현재 기술로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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