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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지시위에 놀라 항복... 갑작스러운 방역완화! 제로코로나 정책 바꿀까?

Derrick 발행일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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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거리에서 밤샘 백지 시위중인 모습 ]

 

 -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략 3년동안 강력한 '제로 코로나'를 고집한 중국을 대항해 '백지 시위'가 강력히 벌어져..

   → 방역 완화를 요구하는 '백지 운동'은 전국적인 시위로 던져 성격 변화 : '반(反)봉쇄' → '반(反)정부'

   → 사방에서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 구호가 시위 현장에서 울려

   → 베이징은 대중교통 탈 때마다 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를 폐지도록 해.. 일부 지역 자가격리 허용

 

 - 각 도시별 대중교통과 실외에 있을 때 강제적인 PCR 검사는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 격리하고자..

   → 코로나19 확산과 완전 봉쇄를 하기 위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의 핵심

   → 하지만, 이젠 PCR 강제 검사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 ↑

 

 - 더불어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수천 명이 거주하는 단지 자체를 봉쇄하는 정책도 폐지

   → 앞으로 아파트 라인별로 봉쇄 하는 식으로 점진적으로 방역 완화 시도

   → 더불어 주말과 휴일에 감염자의 주거지만 봉쇄하는 방식으로 급격히 완화한 지역도 있다

 

 - 베이징의 한 주거단지 내 방역 요원 曰,

   "방역지침이 급격히 바뀌다보니 개별 사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런 난황에 주민에게 기다리라고만 말한 뒤 당국에 문의하지만, 답변이 빨리 오지 않는다."

 

 

From, 연합뉴스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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