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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원유가격상한제 본격화....! … 앞으로 국내 물가 전망은??

Derrick 발행일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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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와 감산이 고수되면... 물가 상승할 확률 ↑

 - '배럴당 60달러' 한국도 동참 유력

 

[ 유가변동에 따른 물가 상승률 추이 ]

 

 - 미국/일본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그리고 호주가 러시아의 전쟁자금 조달을 제대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12/5일 본격 시행

   → 국제 원유시장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일정 가격 이상 입찰하지 않겠다는 원유 소비국의 합의

 

 - G7, EU,  호주는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액을 배럴당 60달러(약 8만원)으로 설정

   → 이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인 배럴당 70달러보다 10달러 낮은 수준..

   → 상한액을 초과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해서는 운송 서비스를 금지

   → 한국은 아직 상한제 동참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찰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

 

 - 러시아 노바크 부총리 曰,

   "가격 상한제는 자유 무역의 원칙을 어기는 간섭 행위이며, 공급 부족을 촉발해 세계 에너지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 것"

   "가격 상한 아래로 석유를 공급하기보다 생산량을 줄이겠다."

 

 - 최근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과 OPEC의 감산 조치로 시장에 풀리는 원유량이 줄어들면 국제 유가는

   상승하기 마련이다..

   → 휘발유/경유 등 석유류 가격은 최근 국내 물가 상승률을 최대 1.74%p 상승시킨 대표적인 물가상승의 촉매제

   →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지난 6월 전년 동월 대비 39.6% 상승 했을 때,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

       지난달(11월)에는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5.6%로 줄었을 때는 물가 상승률도 동반 하락했었다.

   → 대한석유협회 관계자 曰,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줄면 다른 지역의 수요가 몰려 국제 유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From, 서울신문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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