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비명.. "월급의 54%가 대출이자..?" 올해 집값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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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부담이 갈수록 커져.. 매달 월급의 60% 이상이 대출 상환에 쓰인다. 생활 각박하다.."
2~3년 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집 마련한 이들의 생활수준이 더 각박..
서울에서 대출을 끼고 중위가격대의 집을 마련한 사람들은 매월 가구소득의 54%가량을 주담대 원리금 상환
이는 작년부터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집값이 하락했음에도 대출이자가 너무 오른 탓
→ 주택구입부담 사상 최고치. 집 마련할 실수요자들의 부담 심화
한국주택금융공사, 작년 9월 말의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89.3'을 시작으로 갈수록 최고치 기록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14.6', 세종(134.6), 경기(120.5) ...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의 상환부담을 나타낸 지표지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크다는 의미
→ 주담대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소득의 약 25%를 차지할 때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00'
집값이 하락해도 주택구입 부담이 커지는 것은 작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담대 금리 ↑
2021년 8월 2.88% 수준 → 작년 11월 4.75%로 무려 1.86%p 치솟아..
최근 주담대 보유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0.6%로 3년 6개월만에 다시 60% 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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