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담대 금리 8% 뚫렸다고..? 다음 기준금리 변동과 부동산 전망은?

 

우리은행 금리 상단... 8.12% 뚫어?!

 

 

 → 국내 5대 은행, 1년 사이 3.05%p 상승
 → 한국은행 1/13일, 금리 추가 인상되나..?

 

 

시중은행 중 일부 은행의 대출금리 상단이 처음으로 연 8% 돌파

 1/13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한번 더 기준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크기에 추가 대출금리 상승은 불가피...

 우리은행의 주담대 상품인 우리 아파트론, 작년 말 연 6.92~7.72%. 올해 이틀만에 7.32~8.12% 측정

 다른 은행들의 주담대 상단은 6~7%대 유지
 → KB국민은행(연 5.35~6.75%), 하나은행(연 6.07~6.671%), 신한은행(연 5.25~6.3%)

 

'영끌'로 대출한 차주의 걱정과 부담은 갈수록 심화..

 작년 1월 당시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인 5.07% 적용하여 30년 만기 3억원 대출이라면, 매달 원리금 : 162만       
올해 연 8.12% 적용하면 앞으로 원리금은 226만원으로 급등해, 62만원을 추가로 내야된다는 계산

→ 더불어 내 집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했던 차주들은 처지가 더 심각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 앞으로도 대출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혀..

 1/13일에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3.25% → 3.5%. 0.25%(베이비스텝) 단행 전망

 

미국이 작년 12월 기준금리를 4.25% → 4.5%로 0.5%p 한번에 올리는 바람에 한국과의 금리격차 ↑

 한미 금리 역전이 확대되면 국내의 외국인 자본 유출 우려 ↑

 하지만 경기침체, 부동산 경기 하락, 가계부채 부담 상승 등에 대한 우려로 많이 고려되어야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