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급매 내놓아도 안 팔려.. 10년 전으로 돌아간 매수 심리
- 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67.9..
→ 2012년 8월 이후 최저 수치
- 금리 인상에 따라 '급매'도 안 팔려.. 매물은 줄고 전세 내놓아
-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심리가 10년 전(2012년) 주택시장 침체기 수준으로 급락
→ 집이 안 팔리자 집주인들은 다시 임대로 돌리면서 서울 아파트 전/월세가 총 8만건 돌파
→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67.9로 지난주(69.2)보다 더 떨어져
2012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기록
→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
- 11/2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속도조절에 들어간 모습이지만,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당분간 시장의 매수심리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지난달(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45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
- 집을 급매로 내놓아도 팔리지 않아 집주인들은 전/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 4927건으로 한달 전(5만 7531건) 대비 4.6% 하락
→ 전세 매물은 열흘 전 대비 3.7% 증가, 월세는 2.6% 증가
-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75.9'로 지난 주 (76.9)보다 떨어져, 10년 전 대비 최저 기록
→ 전세 시장도 침체 지속. 전세를 찾는 세입자는 감소하고 있으며 전세 수급지수도 동반 하락
From, 디지털타임스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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