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집값이 반토막이 났다...? 11억 아파트가 5억으로?

 

[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된 동탄2신도시 ]

 

 - 11/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청계동(동탄2신도시)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59㎡ 타입은 최근 5억 2000만원에 거래되었다.

   → 작년 8월에 동일 타입이 11억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던 가격 대비 5억 8000만원 하락

   → 불과 1년 3개월 만에 집값이 반토막 이상이 난 셈

 

 - 동일 지역 같은 유형의 아파트 매물이 5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다가 1주일 뒤 6억 8500만원에 거래되고,

   얼마 되지 않아 5억 2000만원에 거래되어 집값 하락론 발발

 

 - 정부는 동탄2신도시를 포함해서 수원, 안양, 안산, 구리, 군포, 의왕 등 경기도 9곳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

   → 이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어 반등에 대한 기대 심리가 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해제 조치들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

 

 

From, 파이낸셜뉴스 ('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