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분양이 무려 '7만 5천호'..? 10년만에 역대 최대인데 정부는 아직 괜찮다?

Derrick 발행일 : 2023-02-28
728x90
반응형

 

미친듯이 급증하는 미분양 물량
전체 거래중 월세 비중이 역대급
앞으로 부동산 전망은?

 

 

[ 서울의 어느 재건축 현장, 출처 : 노컷뉴스 ]

 

지난달(1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7만 5천가구를 넘어. 10년만에 최고치 기록
수도권 : 1만 2257호 (10.7% ↑),  지방 : 6만 3102호 (10.6% ↑)
→ 미분양 주택의 83.7%가 지방에 위치한 셈
85㎡를 넘어서는 중대형 미분양 물량은 25.9% 증가했으며, 그 이하는 8.8% 증가
완공이 되어도 분양이 되지 않아서 일명 '악성 미분양'의 경우 전달보다 0.4% 증가

 

 

1월 전국 주택 매매량도 작년 동기 대비 38.2% 감소
수도권 : 1만 299건 (36.5% ↓),  지방 : 1만 5462건 (39.4% ↓)
→ 특히 서울은 2064건 (45.3% ↓)으로 거래량이 반토막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가구 급증한다.. 월세 비중이 54.6%나 높아졌다?
전/월세 거래량은 총 21만4798건으로 1월 대비 5% 증가했으나,
이 중 전세는 12.3% 하락(9만7577건), 월세는 25.8% 증가(11만7221건)

 

[ 국토부 원희룡 장관 ]

 

주택 착공 실적은 작년 대비 무려 17.2%나 감소했으나.. 국토부 의견은 '해소될 수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曰,
"현재 미분양은 건설사의 가격 할인 등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일시적인 마찰성 미분양이라고 보고 있다."
"아직은 정부가 개입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 1월 전국 주택 매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38.2% 급락 (2만 5761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