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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 SK온,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에 무려 2.5조 투자!! 앞으로 현대차 전망은?

Derrick 발행일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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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SK온 2.5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연 30만대 생산 규모의 공장 건설

   → IRA 대응책... 완성차 공장 밀집도가 높은 남부가 유력

   → 2026년 1분기 가동 계획... 다음주 MOU 체결

 

 

 -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총 2조 5000억원 가량 투자해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예정

   →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로, 연간 최대 3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

   → 합작을 통해 북미 제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전략

 

 - 현대차그룹이 SK온을 선택한 것은 그간의 협력 경험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분석돼..

   →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에 이미 SK온 배터리 들어갔고

       앞으로 2024년에 생산할 아이오닉7에도 SK온 배터리 적용 예정

 

 - 이러한 합작공장 설립은 급성장하는 미국 현지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

   → 폐쇠적인 중국 외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은 미국

   → 연간 1500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지만, 이 중 전기파 비중은 약 7%에 불과. 

        20% 이상이 중국, 15% 가량이 유럽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아주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실시한 IRA 정책을 통해 미국의 전기차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현대차그룹은 이번 합작과 별개로 LG에너지솔루션과도 합작공장 건설 논의 진행중

   → SK온과의 합작 공장 규모는 조지아 신공장에만 필요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

   → 현대차의 앨라베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추가적인 배터리 공급이 필요한 상황

 

 

From, 한국경제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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