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금리에 대기업도 대출 막대한 부담 … 5대 은행 대출 100조 넘었다
- 5대 은행 → 대기업 누적 대출 무려 100.4조
- 금리 급등에 회사채 부담. 대기업 대출금리 4.23% (1년 대비 1.67% ↑)
- 최근까지 물가, 금리, 환율이 모두 급등하면서 대기업들도 은행에 빚을 늘리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
→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 대기업 대출 잔액이 전월말보다 3조 7332억원 증가하여
총 100조 4823억원으로 집계
→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5대 은행 기업대출 총 잔액은 현재 694조 8990억원
(전월 대비 7조 4719억원 증가)
- 시중은행 관계자 曰,
"대기업 대출 증가는 가계대출이 막힌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영업한 결과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로 인해 회사채 발행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 미국 연준(Fed)가 지난달 3번째 자이언트스텝(+0.75%p) 인상을 단행 후 금리 발작 심화
→ 채권금리 급등으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액도 급감하고 있다.
- 가파른 금리 상승에 의해 대기업마저 부채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 한국은행 금리 통계, 기업 대출금리는 연 4.46%로, 2014년 이후 8년만에 최고점 기록
→ 대기업 대출금리는 4.23%로 작년 대비 대출금리가 1.67%p 급등
→ 많은 기업들이 기준금리 수준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응답
이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0.25%p 추가 인상되면 제조 대기업의 50%가 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이 높은 상황
에 직면할지도 모르는 실정
From, 머니투데이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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