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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파업 종료! - 왜 지하철 파업을 했었나?

Derrick 발행일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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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임단협 합의.. 파업 하루만에 종결

 - 사측, 강제 구조조정 하지 않기로.. 인력 충원

 

[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협상 합의 완료

   → 노조의 총파업이 하루만에 끝나면서 금일(12/1) 첫 차부터 정상 운행

   → 지난 11월 30일 오전 노조 협상 결렬되어 파업 돌입

   →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신논현~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하는데,

        공사 노조의 파업은 2016년 9월 이후 6년 만. 파업 전날에는 출근시간 외 모든 시간대에 열차 운행이 지연되

        었으며, 퇴근 시간대는 열차 운행률이 평상시의 85.7%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강남과 역삼 등 지하철역에서
        극심한 혼잡..

 

 - 노사 최대 쟁점은 "인력감축안"에 대한 양측 간 이견이 엇갈렸던 것

   → 사측은 올해 한시적으로 인력 감축을 유보하겠다고 했지만, 노사 간 특별합의에 따라 재정위기를 이유로 강제

       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해..

   → 작년 극심한 재정난으로 인해 동결했던 임금도 작년 대비 1.4% 올리는 것으로 합의

   → 더불어 노사는 안전한 지하철 환경이 구축하기 위한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기로

 

 -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 曰,

   "최대 쟁점이었던 인력 감축에서 지난해 노사 특별합의를 존중하기로 하면서 대승적인 타협이 가능"

   "아울러 안전을 강화해야 하는데 서로 인지하고 시민과 노동자가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曰,

   "단 하루여도, 노사협상이 파업으로 이어져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나가겠다."

 

 

From, 연합뉴스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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