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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전세난 … 2년 전 시세보다 싼 전세 매물 속출...!

Derrick 발행일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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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집값 2020년보다 평균 1~2억원 하락 - 2년 전 가격..?

 - 금리 인상으로 전세시장 약세 지속 전망... 역전세난 시작?

   → 전문가, "임차인 미리 피해를 대비해야..."

 

 

 - 서울에서 집주인이 전세 재계약을 하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역전세난" 시작

   → 작년에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의 임대차 2법 시행으로 전셋값이 올랐지만,

        올해 들어 추가 금리 인상 등으로 전셋값 하락이 지속되어 역전세 발생 지역이 더욱 확산

 

   → 잠실동 리센트 아파트 84타입이 13~14억(20년 9월) → 12억 언저리(현재)

       2년 전에 최고액으로 전세계약 체결한 집주인은 현재 세입자에게 1억원 이상의 보증금을 줘야..

 

   →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타입은 작년 11억~11억 5천만원 전세계약이

       현재 8~9억원까지 내려와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 더불어 새로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세입자 중, 기존에 살던 집의 전세가 빠지지 않아서 애틑 태우는 상황

   까지 발생하고 있다. 

   → 강북구 미아동 어느 중개업소 사장 曰,

      "세입자 구하기 어려워서 집주인이 기존에 살던 세입자의 전셋값을 깍아, 미리 재계약을 간절히 해야되는.."

   → 노원구 상계동 어느 중개업소 사장 曰,

      "매매는 물론 전세조차도 역대급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연말부터는 더 본격적으로 역전세난이 현실

       화될 수 있다."

 

 - 추가 금리 인상에 역전세난 심화 우려...

   →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연 6~7%대까지 치솟으면서 이사 수요 급감

   → 빌라/다세대 등을 중심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위험이 커진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아파트

        시장의 역전세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우려 확대

   → 전셋값이 지속 하락하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한 갭투자자 등의 일부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면서 세입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 한국주택협회 김동수 본부장 曰,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곳은 역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

   "정부는 임차인 피해에 대비해 역전세난 지역과 깡통전세 우려 지역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해야.."

 

 

From, 한국경제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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