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30세대 "이젠 서울 탈출하자" - 서울 950만 인구 붕괴.. 왜?

Derrick 발행일 : 2022-10-12
728x90
반응형

 

 - 서울 인구 950만명 붕괴... 올해 들어 5만명 감소

 - 검단신도시 등 인천 유입인구 작년의 2배

 

[ 인천 검단신도시 사진 ]

 

 - 급등했던 집값에 서울을 떠나려는 2030의 젊은 세대가 올해 인천으로 대거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돼

   → 올해 9월 말까지 인천의 신규 인구 유입 규모가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한다.

   → 인천으로 이주하는 주민의 대부분이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인 것으로 확인.

       값싼 전/월세를 찾는 수요와 2~3년 전 분양받은 뒤 입주하는 실수요자가 많아졌다는 것

 

 

 - 서울에서 10km 정도만 떨어져도 전세 4억원 저렴

   → 10/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의 주민등록인구는 945만 768명으로 지난해 대비 5~6만 줄어듦

   → 동일기간 인천은 1만 1722명 증가로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한다.

   → 더불어 서울을 떠는 젊은 층들은 경기로 유입되어 신규 유입 인구가 8903명...!

 

 - 집값은 여전히 높고 공급은 줄어들어 '탈서울' 지속

   → 인천은 연말까지 1만 가구, 내년엔 4만 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며, 교통 여건도 점차 개선

   →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을 제외하고 서울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할 만한 부지가 없어 서울의 신규 아파트

       공급도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 (올해 9월까지 서울의 신규 공급은 3529가구..)

 

 

 

From, 한국경제 ('22.10.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