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보다 내려가는 수도권 집값 ... 무피, 마피 속출. 앞으로 전망은?

 

 - 이제는 수도권서 분양가보다 싼 매물 속출

 - 금리인상기로 매수심리 위축에 호가 거듭 하향조정 

 

[ 부동산 매물모습 ]

 

 -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 수준에 근접해지거나 그보다 더 내려간 '무피'(무 프리미엄),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수도권까지 여러 포착되고 있다. 경기 외곽은 이미 마피 매물 등장 시작

 

 - 작년까지만해도 집값이 하늘을 찌르듯 치솟았지만, 올해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끊겨..

   → 7월 입주한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4억~5억 형성. '19년에는 3~4억으로 분양가에 근접 수준

 

 - 어느 공인중개사 曰,

   "집주인 입장에서는 무피로 파는 것도 엄청난 고민과 결정이 필요하지만, 마피는 말 그대로 급매.."

   "하지만, 집값이 더 하락할 것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 상황"

 

 - 어느 부동산 수석연구원 曰,

   "올해 주택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것은 한국은행의 금리 추가 인상"

   "대출 이자 부담 증가 등으로 위축된 내 집 마련 수요는 쉽게 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

 

 

From, 해럴드경제 ('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