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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쇼크' 4분기 영업이익률이 8년만에 한 자릿수로 급락한다..?

Derrick 발행일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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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조로 이미 반토막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만 80% 급감. 영업이익률은 8.6%에 그칠 예정..
 → 메모리 수요회복이 늦어지면 내년 2분기 적자 가능성 ↑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가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 4분기 영업이익률이 8년만에 한 자릿수로 기록할 수도..
 반도체 사이클과 소비 위축에 따라 실적 저하. 증권 업계는 삼성전자의 컨센서스 하향 조정
 → 4분기 매출 전망치는 작년 동기(76조 5660억원) 대비 8.7% 감소 예측
 → 실제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이후 매년 증가했으나,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

 

올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8.68%.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작년 동기(18.1%), 직전 동기(14.1%)와 비교했을 때 크게 급락할 것으로 예측
 #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로, 해당 기업이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의 지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 악화가 두드러져..
 반도체 사업(DS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이 1조 87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9% 하락할지도..
 가전제품과 스마트폰(DX부문)은 2조 41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 감소 예측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는 경기 민감도가 매우 높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를 그대로 보여주기에 경기 선행지표로 활용
 메모리 반도체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

 

많은 증궈사는 반도체 영업이익 감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 
 메모리 반도체인 D램의 분기 평균 판매단가의 하락폭이 내년 3분기까지 줄어들 것
 내년 공급은 제한적이지만, 재고 수준은 높고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 曰,
 "삼성전자 영업이익 감소 추세는 내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
 "반도체 부문은 내년 2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이 불가피. DS부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 기록할지도..."
 "하지만, 재고가 들어든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축소 효과,.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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