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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재테크! 생활비 100만원 절약 어플&꿀팁 / 비상금 관리법!

Derrick 발행일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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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생활비 아껴쓰자.. 돈 아껴쓰자.. 가계부 기록하자 등의 말들 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활비를 절약할 것이고 어떻게 비상금과 예비금을 관리할 것인지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관리해보자! (맞벌이부부 필수!)

 

맞벌이부부에게 꼭 필요한
생활비 100만원을 줄여줄 수 있는 절약 꿀팁!
그리고 비상금/예비금 관리법을 알아보자!

 

[ 마트 진열대 사진 ]

 

1. 생활비 절약? 고정지출이 1순위!

무작정 생활비를 줄이라고 한다면, 외식비 줄이고 배달 줄이는 등의 말들이 먼저 나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정지출을 줄이자"이다. 여기서 고정지출이란 내가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그 돈을 줄여보
같은 소득의 가구라도 고정지출이 높은 집이 훨씬 돈 모으기가 힘들다.
ex) 각각 500만원씩 소득이 들어오는 집이 있다면, A라는 집은 고정지출이 200만원 B가 100만원이라고 했을 때 고정지출이 적은 B가구가 훨씬 더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고정지출을 줄이고나서 그 외 변동지출(외식비, 쇼핑비 등)을 줄일 수 있는 range(범위)가 상당히 크다.

물론 외식비나 꾸밈비와 같은 변동지출을 줄인다면, 해당 달의 지출이 감소한 것을 크게 확인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큰 흐름은 고정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진짜 절약 vs 가짜 절약

쇼핑할 때 진짜 절약이 있고 가짜 절약이 있다?
재테크를 하고 있는 내가 백화점에서 옷을 사기에는 조금 아까우니깐 아울렛 가야지~ 하고 가면 막상 50%, 7~80% 할인하는 걸 보고 눈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마치 안 사면 손해인 느낌을 받는다거나 당근마켓에 중독된듯이 좋은 거 사먹고 나중에 당근에 팔아야지~ 하는 분들. 꼭 사야되거나 본인 취향이 아니라도 나중에 팔 생각하고 우선 산다..
연쇄 소비가 일어나는 지름길이다. 이런 것은 절약이 아니다.

정말 내가 필요한 것이라면 좋은 곳에 가서 좋은 거 하나 사고 끝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3. 식비절약 3대 키워드 : 지역화폐, 냉파, 냉장고지도

생활비를 절약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식비". 이 식비만 잘 조절할 줄 알아도 나머지 생활비 관리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 식비를 절약할 수 있는 3가지?
1) 지역 화폐 (지역 상품권)
 : 상품권을 10% 정도 저렴하게 사거나 결제를 해놓고 동네마트에서 활용하기 정말 좋다.

2) 냉파를 활용하기
 : 냉파를 활용해서 최대한 집밥을 해먹는다면 식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 냉파 =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로,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식비를 줄이기 위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음식을 해먹는 것(신조어)

3) 냉장고 지도?
 : 냉장고 앞에 스티커를 붙여서 냉장고에 있는 모든 식자재들을 적고, 그 중에서 앞으로 사야될 것들을 정리하고 한 주간의 식단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와 반찬 혹은 밀키트를 활용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뭐가 있는지 적어보는 것이다.

★ Tip
냉장고는 전체의 5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꽉 채울수록 식자재를 오히려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있고, 썩어서 버리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저~ 뒤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는 것도 태반이다. 그래서 냉장고는 항상 넉넉하고 어느 정도 비어있는 상태로 관리한다면 식비 절약이 큰 도움이 된다 : )

 

4. 살림에 도움되는 어플

살림에 도움이 되고 생활비를 줄여줄 수 있는 어플의 종류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이건 정리된 pdf로 확인!

 

생활비 절약을 도와주는 유용한 어플.pdf
0.27MB

 

 

5. 비상금 관리법

비상금은 누군가 사고를 당했거나 부모님, 실직 등의 용도로 쓰이는 지출의 분류로 보면 된다.
이 비용은 생활비의 3배 정도를 적립하는 것이 좋다!
→ 사건사고에 대해 여유 자금은 꼭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카드 돌려막거나 저축했던 상품을 해지하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한달 생활비가 250만원이라면, 비상금은 최소한 700만원 정도는 넣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 단위로 계속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이 좋다. 
→ 저축은행에서 출시하는 파킹통장들의 이율은 조금 더 높다.

 

 

6. 예비금 관리법

예비금연간 예상되는 이벤트와 그에 맞는 비용을 따로 빼뒀는 금액이다. 
ex) 1월에 자동차 세금, 5월에 어버이날, 차 보험료, 재산세, 부모님 생신 등등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연간 고정적인 이벤트로 지출되는 것은 미리 잡아두고 그 비용리스트를 한번 적어보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다!
예를 들어서 예상한 예비금이 총 500만원이라면, 연초에 예비금 통장에 500만원을 넣어두고 실제로 그 금액을 사용하는 달에 그 돈을 쓰는 첫번째 방법이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여유가 있을 경우, 500만원/12개월 = 대략 40만원씩을 매달 저축을 해두거나 지출로 미리 뺴놓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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