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을 써도 돈이 모이는 방법이 있다? 그 지출의 원칙은?

Derrick 발행일 : 2024-01-21
728x90
반응형

 

돈을 못 모으는 사람들이 대부분 착각하는 것이 바로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된다. 많이 물려받으면 부자가 된다.'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부자들은 가장 먼저 "지출 관리"부터 한다.
→ 재테크에서는 공격보다 수비가 먼저! 나에게 들어온 돈은 어떻게든 지키는 것이 1순위이다.

 

돈을 써도 돈이 모이는 방법이..?
지출부터 관리하고 원칙을 세워보자!

 

[ 직장인 지출항목 (출처 : 데이터뉴스) ]

 

1. 돈을 모을려면 하고 싶은거 포기하고 최대한 아껴야 한다?

아니다.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돈을 쓰면서 살 수 있다.

→ 이건 생각의 차이이다.
본인이 절약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쓰던 돈, 기억에도 안 남는 그런 돈과 지출을 지양하고,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치 있다고 여기는 지출로 전환하는 것이다.
 즉, 아끼는 것이 아니고 나의 지출(돈)의 가치를 이동하는 것일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과 안하면 죽을 것 같다면 돈은 써야 한다. 그게 돈이다.
ex) 내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한 잔 스타벅스는 꼭 가야 돼. → 가야지. 대신 커피 말고 비교적 내가 참을 수 있는 지출을 줄이면 된다. 

 

 

2. 돈의 지출을 옮기자

돈의 지출 방향을 이동시킴으로써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다.
쓸데없이 나가는 돈을 지각하고 그 돈을 내가 정말 바라는 것, 나를 성장시키는 것, 가족을 위한 것, 투자를 위한 것 등으로 쓸데 있는 돈의 지출로 바꾸어보자. 

귀한 나의 인생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제외하면 정말 중요한 것들만 남지 않을까?
돈 모은다고 안 먹고 안 쓰고 악착같이 아끼는 그런 재테크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가끔씩은 좋은 곳에서 외식하고, 호캉스 가고, 여행도 가면서 돈은 잘 모으고 잘 살 수 있다.
절약에만 너무 목 메이지말자. 너무 나의, 우리 가정의 미래가 불보듯 뻔해.

 

 

3. 돈을 써도 돈이 모이는 소비의 원칙

소비 통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소비 원칙"으로, 본인만의 원칙을 기준으로 지출을 한다면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횟수와 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 소비 원칙 example

1) 이 소비가 나의 노동 시간을 늘리는 걸까? 자유 시간을 늘리는 걸까?

: 우리 인생은 크게 노동 시간과 자유 시간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것은 결국 노동 시간은 단축시키고 자유 시간을 많이 늘린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여기서 '자유'란 일하지 않아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ex1) 시기되면 옷 쇼핑하고 술먹고 여행하고 관리 받고 있다면, 내가 당장 일을 그만두어도 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가? 만약에 아니라면, 그 소비는 결국 나의 노동 시간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 
ex2) 책, 강의, 스터디, 임장, 전시회 등은 나의 자유 시간을 늘리기 위한 소비라고 할 수 있다.
→ 내가 명품 사고, 술 마시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조금 줄인다면 어쩌면 내가 2달 더 일찍 경제적 자유가 될 수 있는거 아닌가?

2) 내가 이 소비를 왜 하려고 하지?
: 소비를 한다면, 그게 필요한 것인지 갖고 싶은 건지, 싸니깐 사고 싶은 것인지 스스로 자문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사는 것이 맞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냥 세일하니깐 사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그냥 예쁘고 사고 싶으니깐 사는 경우도 많다.
→ 이렇게 자문해서 냉정한 소비를 해도 불필요한 소비를 확연하게 줄일 수 있다.

3) 필요한 물건이라면 대체재가 있을까?
: 그리고 당장 사야 되는지 혹은 조금 후에 사도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자.
ex) 어떤 생필품이 떨어졌다면, 바로 주문해서 써도 되지만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구매할 시기에 사려고 했던 물건들에 대한 소비를 다시 생각하게 될 수 있다. 일명, '장바구니 효과'
→ 하지만, 대체재도 없고 당장 필요하다? 사는게 괜찮은 소비!

4) 소비에 등급을 매기자
: 예를들어, A등급은 가치소비, B등급은 필수소비, C등급은 욕망소비, D등급은 멍청소비.
나의 자유시간을 늘리고 몸값을 올린다면 A등급, 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함이라면 B등급인 필수소비, 안 사도 상관 없는데 그냥 내가 좋아서 갖고 싶어서 사는 소비, 그리고 D등급은 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안 살 수 있는 건데 그러지 못해서 사는 소비(ex, 지각해서 택시를 탔다)
→ 이런식으로 소비에 등급을 매긴 후에 가계부 결산하거나 지출 내용을 작성 및 분석할 때 활용한다면 좋다!

 

 

 

 

참고 강의 : 따라하면 누구나 억대 자산! 신혼부부 10억 달성 로드맵 (클래스유, 구채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