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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앞자리가 바뀌었다..? … 수도권 8억 붕괴, 지방광역시 4억→3억

Derrick 발행일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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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파트의 매매 중위값(median)이 5억원을 밑돌아..

 - 전국 주택 매매량 작년 동기 대비 47.4% 하락. 매수심리 더 추락

 

 

 - 금리 인상과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로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거래량은 많이 얼어붙은 상황

   → KB국민은행의 월간 시계열 통계 자료 기존,

      지방 5개 광역(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이달 4억을 밑돌고, 지난달 대비 176만원

      떨어졌다. 

   →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 6월(8억 1055만원) 이후, 3개월째 하락세이며 이달 8억 175만원 기록

 

 - 작년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 인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아파트값 상승폭이 꺾이고 하락세는 가속

   →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9월 3째주 기준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9% 하락

   →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전주보다 0.17~0.23% 하락했으며, 이는 2012년 12월 2째주 이후 최대 하락폭

 

 - 전국의 주택 매매량도 연달아 급감중 ... 작년 동기 대비 47.4% 급감

   → 8월 한달 거래만 보면 전국 주택 매매량은 3만 5531건으로, 지난해 대비 60.1% 감소

   → 수도권(1만 3883건)은 전년 동월 대비 66.7% 감소, 지방(2만 1648건)은 54.3% 감소

 

 - 더불어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8 (한국부동산원 산출)로, 지난주보다 더 하락해 2019년 10월 이후

   약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

   →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8.5" 를 기록하며 지난 21주 연속 하락중이며, 3년 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

   → 정부는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를 하여도, 매수심리는 오히려 더 위축

   → 추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집값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From, 매일경제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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