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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빙하기’ … 영끌족 투매 현실화하나?

Derrick 발행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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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연말 이후로도 시세 하락 이어질 것인지, 거래 쉽지 않을 수 있어

 

 

 - 미국의 연달은 금리 인상으로 한국은행의 빅스텝(+0.5%p)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영끌족마저 부동산 매수자를

   찾지 못한 채 많이 어려운 실정...

   → 연말까지 부동산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 전망되며, 거래가 쉽지 않을 수 있어.. 집주인들은 탈출구 모색

 

 -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10억 5000만원에 갱신된 경기 용인시 아파트 → 8억 7000만원에 거래돼 (-1억 8000만원, 6개월)

 

 - 갭투자로 2년간 특정 부동산을 보유했음에도 실제 이득이 거의 없고, 오히려 대출이자, 중개수수료 등을 계산할

   경우 이제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있어...

   → 매매가가 하락하면서 더 늦어질수록 전 매입가 아래로 거래될 매물들이 급증

 

 -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 曰,

   "미국발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기준금리 빅스텝 가능성을 높였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주택 담보의 가치도 하락하여 영끌족의 심리적 압박이 매우 증가"

   "부동산 가격에 더 하락하기 전, 최소한 본전을 찾자는 생각에 본인들이 산 사격 아래로 조정하는 경우 증가"

 

 - 실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바닥권. 역대 최저 수준.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44건. 8월의 경우 현재까지 627건으로 나타나..

 

 -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 曰,

  "미국 기준금리가 어느 때보다도 국내 부동산 시장에 영향력이 높다."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의 자이언트스텝(+0.75%p) 결정은 우리 부동산시장 가격 하락을 더욱 본격화하는

   트리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돼.."

  "이로 인한 전국적인 하락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From, 세계일보 ('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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