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총비율 30%.. 금융위기 이후 최저. 자금 2조 8400억원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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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외국인 자금 2조 8400억원 이탈
- 대만의 금리 1% 유지로, 외국인 자금 이탈은 한국의 3배
-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고, 사상 최고 수준의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 이탈
→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2조 355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4854억원 가량 주식 순매도
→ 9월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 전후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
-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의 비율은 30.68% 수준으로
이 수치는 글로벌 금융 위기였던 2009년 8월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
-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출은 매우 심각하다
→ 대만, 유출된 글로벌 펀드 자금은 한국 대비 3배 이상
→ 인도, 200억 달러가량의 외국인 자금 빠져나가
- 금융권 관계자 曰,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를 좁히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대만과
같은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
- 더불어 금리 인상과 아파트 값 하락세 확대 등으로 국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 지속 (2013년 1월 이후 최저치)
From, 조선일보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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