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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총비율 30%.. 금융위기 이후 최저. 자금 2조 8400억원 이탈

Derrick 발행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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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외국인 자금 2조 8400억원 이탈

 - 대만의 금리 1% 유지로, 외국인 자금 이탈은 한국의 3배

 

 

 -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고, 사상 최고 수준의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 이탈

   →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2조 355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4854억원 가량 주식 순매도

   → 9월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 전후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

 

 -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의 비율은 30.68% 수준으로

   이 수치는 글로벌 금융 위기였던 2009년 8월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

 

 -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출은 매우 심각하다

   → 대만, 유출된 글로벌 펀드 자금은 한국 대비 3배 이상

   → 인도, 200억 달러가량의 외국인 자금 빠져나가

 

 - 금융권 관계자 曰,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를 좁히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대만과

    같은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

 

 - 더불어 금리 인상과 아파트 값 하락세 확대 등으로 국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 지속 (2013년 1월 이후 최저치)

 

 

From, 조선일보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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