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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불구하고.. 배터리 3사 '호실적' 전망 - 2차전지 관련 기업

Derrick 발행일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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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영업이익 전망치 전분기 95% ↑ (판가인상, 고환율 효과)

 - 삼성SDI 분기 최대실적 전망

 - SK온은 적자폭 대폭 개선될 전망

 

 

 - 경기침체 우려에도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국내 배터리 3사가 3분기 호실적을 예고

   → 배터리 단가가 오르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판매량이 늘면서 당분간 실적 호조로 전망

 

 - 국내 최대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2.71% 증가

   → 무려 6조 1천 512억원 추정. 3분기 영업이익 추정은 3천 820억원으로 집계

   → 증권사는 환율효과와 고객사의 생산회복 등에 따라 LG엔솔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상회

 

 -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5조 2천 308억원, 영업이익은 4천 716억원 추정

   →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2.07%, 영업이익은 26.27% 증가로 분기 최대 실적 예상

   → 전기차 전지 부문에서 예상보다 높은 10% 중반대 성장으로 추정

 

 - 배터리 업계 후발주자이자 아직 비상장사인 SK온은 3분기에도 적자 예상

   → 하지만, 적자 폭은 크게 줄어들 전망!

   → 영업손실 규모가 2분기 3천 266억원에서 3분기 339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9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화할 것으로 예상

 

 - 한편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의해 북미 지역에서 조립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보조금 효과)를 제공

   하고, 내년 북미 지역에서 채굴된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할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만 보조금 지급 예정

   → 이에 따른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핵심 원재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호주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From, 한국경제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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