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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매매량이 2006년 이후 최저라고...? … 내년 부동산 전망은?

Derrick 발행일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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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거래 총액,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매총액 넘겨 

 

 

 

 

지속되는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매매량이 역대 최저치
 직방,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아파트 매매량은 전국 26만2천건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50만건 밑으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올해 10월까지 수도권은 7만6천건. 수도권은 올해 10만건에도 미치치 못할 것으로 예측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으로 집계된 전국 아파트 매매 총액은 전국 70조 8천억원. 
 이는 작년(198조 3천억원)보다 100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
 동일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거래 총액은 177조 4천억원으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매총액을 넘겼다
 더불어 아파트 매매가 역시 올해 1~11월 전북/제주/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하여 평균 4.8% 하락

 

 

반면 내년에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4년만에 대략 30만호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총 302,07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는 올해(256,595가구) 대비 18% 가량 증가한 수준
 수도권 또한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서울은 대부분 재건축과 재개발이 완료된 사업장에 해당
 직방 관계자 曰,
 "침체의 주요 원인이 내년에도 해소되기보다는 더 깊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제시할 경기부양책에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침체기가 이전에 비해 깊고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가계 재무 부담이 커지는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나 채무의 구조조정을 먼저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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