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오른 "난방비" 절약하는 법 Q&A 정리!! 몇만원이라도 줄이자

 

 

너무 오른 난방비 걱정
조금이라는 아끼는 방법이 있을까?

 

 

Q1) 잠깐 집을 비우는데 보일러 외출모드가 좋은가요?

: 몇 시간 정도 집을 비우는 정도면, 외출모드 하지 않는게 낫다.
- 이때는 보일러 온도를 평소 생활 온도보다 2~3℃ 정도만 낮추는 것이 효과적
- 장기간(5일 이상) 외출하는 경우에만 외출모드가 합리적인 열관리!

외출모드는 겨울철 동파 방지로만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대부분 10℃ 이하에서 작동된다.
따라서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진 상태에서 외출 후 돌아온 뒤에 온도를 다시 높이는데 더 많은 연료가 소비된다.

 

Q2) 집을 비울때 보일러 전원을 꺼도 될까요?

: 3일 이상 집을 비우더라도 보일러 전원은 끄면 안된다!
- 보일러 배관에 물이 들어가있는 상태이므로, 외부온도가 많이 낮거나 혹한일 경우 그대로 얼어버릴 수도 있다.

 

Q3) 그럼 난방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게 있나요?

1) 가습기 사용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보일러를 켰을 때,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오르고, 수증기가 열의 온도를 가지고 있어 쉽게 내부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2) 비닐포장재(뽁뽁이) 창문에 붙이기

 일명 충격 완화용 비닐포장재인 '뽁뽁이'를 창문에 붙임으로써 바깥의 찬 기운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실제로 뽁뽁이를 붙이기 전/후의 열 카메라 촬영했을 때 차이가 확연히 난다. (단열 효과 ↑)
- 남향의 창가는 그냥 둬도 좋다. 

3) 보일러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보일러 제품이 사뭇 비싸더라도,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30% 이상 연료 절감 효과!

4) 실내에서 내복 입기

너무 춥지 않은 상황이라면,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3℃ 정도의 보온 효과!
- 그만큼 난방 온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난방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