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무기화하나? ...美 반도체 제재에 맞서는 중국 - 왜.. 다들 희토류에 열광하는가
-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분야 수출 통제 조치에 맞대응으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전망
→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모터뿐 아니라 미국의 무기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 이에 미국의 무기에 사용되는 중국산 희토류의 수출 통제 제기
- 미국 국방부는 지난 8월 F-35 전투기의 인수 중단
→ 전투기 펌프에 사용되는 중국산 사마륨-코발트 합금이 중국산이란 이유 (국방부 조달 규정 조치)
→ 하지만, 대체 부품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전투기 납품에 차질 우려
- 세계 최대 희토류 기업인 중국희토그룹 측 曰,
"세계에서 사마륨과 코발트 희로튜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은 중국이 유일하다."
"거의 100%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고, 최종 제품은 희토 자석은 7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돼.."
- 이미 중국은 희토류 무기화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
→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0% 정도를 담당하는 중국은 2020년 수출관리법 제정
→ 즉, 희토류 같은 전략물자에 대해 수출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완료
# 희로튜 용도
- 첨단제품의 핵심재료인 흙이지만 보석같은 존재인 희토류는 컴퓨터 H/W, 반도체, LCD모니터뿐 아니라 배터리,
전기차에 들어가는 첨단제품의 핵심소재
→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금속 원소로 건조한 날씨에도 열을 잘 전도해서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
→ 탁월한 화학적/전기적/자성적/발광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첨단제품과 형광체 및 광섬유에 필수적인 소재
- 희로튜의 하나인 '네오디뮴'을 이용한 희토류 자석은 기존 영구자석에 비해 10배 이상 자성이 강해
→ 희토류 자석을 이용하면, 작은 크기로 충분한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의미
→ 휴대폰, 전기모터 등의 각종 IT기기의 부품크기는 작아지면서 고성능을 낼 수 있는게 이 덕분
- 특히 독보적인 위치는 디스플레이 분야
→ LED 등의 디스플레이는 각종 산화물에 발광물질 입자를 넣어서 빛을 내는 것이 기본 원리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화학적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명함이 퇴색될 수 있다
→ 하지만, 희토류를 사용하면 고유한 성질을 아주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선명함이
오래 간다.
- 예상 관련주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쎄노텍 #동국알앤에스
From, 매일경제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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