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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국 사드 추가 배치시 한중관계 나락에 빠질 것"

Derrick 발행일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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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사드 부지 미군 추가 공여'

 → 중국과의 관계 희생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 조치?

 

[ 주한미군의 사드(THAAD)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

 

 - 중국 언론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부지 미군 공여가 완료된 사실이 주목되면서

   사드 추가 배치시 한중 관계는 다시 크게 악화될 것으로 경고

  →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曰,

     "한국 정부가 경붑 성주의 사드기지 부지를 미군 측에 공여한 절차를 완료한 것에 대해

      사드가 추가 배치되면 한중 관계는 다시 나락에 빠질 위험이 있다"

     "기지 추가 공여는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희생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려는 조치"

 

 - 사드 기지가 위치한 부지에 주한미군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지위 협정(SOFA) 규정에 따라 공여하는

   절차를 거쳐야하며, 롯데로부터 인수한 부지까지 포함한 총 부지의 절반이 미군에게 공여되었다.

  → 정부의 사드 부지 추가 공여는 기지 정상화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

 

- 상하이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전더빈 주임 曰,

  "중국은 이익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국가들과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그런 관계가 중국을 겨냥하거나 중국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

 

- 글로벌타임스 曰,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의 체계와 가치관에 대한 지지를 통해 미국과 무역 및 기타 협력 분야에서 더 평등한 지위

   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마련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

   음을 깨닫게 될 것.."

 

 

From, 공감언론 뉴시스 ('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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