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中 CATL, 유럽에 제3공장 건설 추진
728x90
반응형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가 유럽에 제3공장 건설 검토중
→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34.7%를 차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이 14.2%로 2위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제정으로 CATL의 북미 투자를 미루면서 유럽에 새 공장 추진 계획을 공개
→ 마티아스 CATL 유럽 대표 曰,
"현재로서 명확한 결정을 내린건 아니지만, 유럽 제 3공장 건설을 내부적으로 논의중"
- CATL의 제1공장은 독일 에르푸르트이며, 지난달 헝가리에 73억유로(약 9조 77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할 예정
- CATL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납품하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에도 생산 기지를 두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미/중 관계 악화로 북미 투자 계획은 지연중
→ 셀 생산 공정에 매우 중요한 천연가스 부족의 영향을 받는중
→ 겨울 가스 부족 또는 가격 급등의 위기에 대비해 독일 공장에서 비상계획을 가동할 계획
→ EU가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대와 현지화를 위한 보조금을 유연하게 제공해야 된다고 강조
From, 해럴드경제 ('22.9.23)
'Economy & Stock > 경제 뉴스 핵심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전 올 적자 메우려면, 가구당 전기요금 월 8만원 인상 불가피... (1) | 2022.09.24 |
---|---|
환율 1400원대 - 킹달러의 시대... 오뚜기 울고 삼양 웃다 (0) | 2022.09.24 |
원희룡 장관, 사우디 공주 만나 ‘네옴시티’ 수주 외교 펼쳐 (0) | 2022.09.24 |
美 통화긴축, 1980년대보다 부정효과 크다…선진국도 피해 커.. (9월 FOMC 요약) (0) | 2022.09.24 |
서진시스템, 베트남 내 독보적 지위 … 탈중국 최대 수혜주 (0) | 2022.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