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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中 CATL, 유럽에 제3공장 건설 추진

Derrick 발행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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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가 유럽에 제3공장 건설 검토

   →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34.7%를 차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이 14.2%로 2위

 

[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에 참여한 CATL 부스 모습 ]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제정으로 CATL의 북미 투자를 미루면서 유럽에 새 공장 추진 계획을 공개

   → 마티아스 CATL 유럽 대표 曰,

       "현재로서 명확한 결정을 내린건 아니지만, 유럽 제 3공장 건설을 내부적으로 논의중"

 

 - CATL의 제1공장은 독일 에르푸르트이며, 지난달 헝가리에 73억유로(약 9조 77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할 예정

 

 - CATL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납품하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에도 생산 기지를 두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미/중 관계 악화로 북미 투자 계획은 지연중

   → 셀 생산 공정에 매우 중요한 천연가스 부족의 영향을 받는중

   → 겨울 가스 부족 또는 가격 급등의 위기에 대비해 독일 공장에서 비상계획을 가동할 계획

   → EU가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대와 현지화를 위한 보조금을 유연하게 제공해야 된다고 강조

 

 

 

From, 해럴드경제 ('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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