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 자연휴양림, 캠핑 명소 강추! 쾌적하고 단풍/은행 너무 예쁨

 

- 아래 사진들은 10/29일에 방문해서 촬영했던 사진!

- 산음 자연휴양림 야영 데크는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캠핑장으로 강추

- 저녁에 그렇게 바람이 안 불어서 잘 때 난로도 따로 필요없다, 겨울 캠핑 👍. 물론 한겨울(1~2월)은 추울수도...

 → 제1~2야영장으로 야영데크가 있고 숙박시설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다. 

 → 온수도 잘 나오고(온수 카드 - 안내데스크 구매), 샤워실, 취사실, 화장실 쾌적!

 → 하지만, 마지막에 휴양림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외길이어서 운전할 때 조심!

 

[ 휴양림 내 단풍나무 / 해진 밤에 촬영한 사진 ]

 

- 주소 -

경기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산음리 산124)

 

- 이용시간(캠핑장 야영데크) -

→ 입실가능시간 : 오후 3시~10시 (일일개장, 매주 화요일 휴무)

반려견객실은 휴양림 매표소가 아닌 반려견지구에서 체크인

비수기에는 오전에 도착해도 자리가 비워있어서 입장 가능

신분증 꼭 지참! (예약자가 아니라도 통과^^)

→ 퇴실시간 : 오전 11시

→ 문의전화 : 031-774-8133

 

- 주차 - 

→ 야영데크 근처 갓길에 주차

→ 숙박시설 이용하는 분들은 전용 주차장 마련되어있음

 

- 예약(가격) -

→ 숙박시설 : 6만 ~ 15만원 (인원/시기별 상이)

→ 야영데크 : 15,000 ~ 16,500원

 

< 산림청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숲나들e)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03 

→ 위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단풍시즌에는 1~2달 전에는 예약해야됨

→ 예약완료 후, 방문일 즈음에 안내문자 발송된다

 

- Tip -

현금 필요!

→ 쓰레기봉투는 매표소에서 구입해야한다 (현금 800원)

휴대용 가스버너만 사용가능! (숯, 바베큐, 장작, 불멍 등은 사용 금지!)

전자레인지, 정수기, 매점, 식당은 없음

→ 방문하기전에 예약사이트에서 사진으로 한번 보고 가는걸 추천!

 

[ 야영장배치도 / 야영데크 / 샤워실 / 취사장 - 확대해서 보기 ]

 

 야영장배치도는 휴양림매표소 입구에서 예약확인하면서 안내받을 때 받을 수 있다. 예약된 야영데크는 사전에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샤워실, 화장실, 취사실도 꽤 깔끔하게 되어있다.😎 샤워실 내 온수를 사용할려면 매표소에서 온수카드를 별도로 구매한 후에 테그를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위의 사진들은 클릭 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 )

 

[ 짐 풀기 / 텐트 설치 / 버섯전골 & 닭갈비 / 텐트 안 ]

 

 야영장은 제1~2야영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데크마다 번호가 붙어있어서 본인 장소를 찾기 쉽다. 데크는 비교적 큰편이라 4~5인용 텐트로도 적합할 크기! 

 텐트 안에 난로가 있지만, 여긴 난로 사용 금지! (설치하고나서 알게됐다는....) 10월말~11월초에 방문해도 바람이 그렇게 불지 않아서 난로없이 전기장판으로만 충분히 잘만 했다

 

[ 버섯전골 샤브샤브 & 칼국수 / 닭갈비와 볶음밥 ]

 

 이날 저녁으로 준비한건 버섯전골에 샤브샤브 해먹을 소고기와 칼국수, 그리고 양념 닭갈비와 볶음밥😊

캠핑장에서 뭘 먹어도 진짜 맛있겠지만, 이건 진짜 맛있네. 바람이 안 불었던게 너무 좋았고, 선선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양념된 고기를 먹었으면 역시 볶음밥이지😎

 각 야영장마다 취사실과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식기를 씻거나 야채 씻기도 수월하다.

 

[ 단풍나무 / 귀여운 다람쥐 ]

 

 다음날 아침에 해뜨면서 더 예뻐보였던 단풍나무, 그리고 어디선가 놀러온 귀여운 다람쥐. 부부 혹은 가족 단위로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고, 캠핑 장소로 강추👍. 캠핑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국도 추천! 드라이브코스로도 너무 예쁜 스팟들이 굉장히 많았다.

 

[ 캠핑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