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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독 해저가스관 3개서 연이어 가스 누출…"2차례 수중폭발"

Derrick 발행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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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가스관이 누출되는 사고 발생

 - 복구에 수일이 걸리며, 러시아/서방 서로간 의구심 제기

 

[ 가스 누출로 생긴 거대한 거품 ]

 

 - 노르트스트림 운영사인 노트르스트림AG 曰,

   "동시에 3개 가스관(노트르스트림-1, 2)이 망가지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

   "가스 공급 시스템의 복구 시기를 예상하기는 이르다."

 

 - 노르트스트림-1은 9월 초부터 가스 공급이 중단되었지만, 내부에 여전히 많은 양의 가스가 있어...

   → 연간 275억㎥의 공급 용량을 가진 2개의 가스관은 2011년부터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스 공급해왔다.

   → 지난달(8월) 점검을 위해 가스 공급을 중단했지만, 점검 후 돌연 누출 발견되었다며 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한 이력이 있다.

   → 노르트스트림-2는 1에 이어 독일에 추가로 가스 공급을 위해 완공된 것으로,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제재 대상이 되어 가동되지 않고 있다.

 

[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작업중인 선박 ]

 

 - 이번 사고 관련하여 러시아와 서방은 단순 사고가 아닐 것으로 추정하며, 서로 의구심을 가짐

   → 서방은 러시아가 서방의 제제에 반발해서 유럽에 대한 에너지 공급을 지속 감소시킨 것으로 볼 때,

       이번 누출 사건 역시 러시아의 의도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

 

 - 덴마크 에너지 당국 曰,

   "많은 양의 가스가 누출되고 있다. 작은 균열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구멍이 났다."

   "앞으로 수일간 누출이 계속될 것으로... 이 같은 누출이 사고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 미하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 曰,

   "이번 누출은 러시아에 의한 테러공격이자 유럽연합(EU)에 대한 침략 행위"

 

 

From, 네비어 연합뉴스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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