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 생태계 빨아들이는 美 IRA … 충전기 공장도 미국행

Derrick 발행일 : 2022-09-27
728x90
반응형

 -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미국 현지에서 제조된 충전기 위주로 공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품부터 자동차, 충전기에 이르는 전기차 생태계 전반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

 

 -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는 

   2022년 89억 5000만달러, 2030년 646억 7000만달러(=약 92조 6000억원)로 커질 전망

 

 

 - 바이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9억 달러 투자

   →'2022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미국 35개주 5만 3000마일(=약 8만 5000km)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전기차

      충전소를 짓기 위한 자금 중 일부인 9억 달러(=1조 2900억원)를 승인

 

 - 이번 자금 승인은 전기차 충전 장비 설치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

   → 가정용 충전기 설치할 경우 기기 설치비용의 30%까지 최대 1000달러의 세액공제가 가능

   → 충전기 사업자들은 30%까지 최대 10만달러 한도 내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커버한다는 목표

   → 우선, 인프라 확충이 필수

   →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 중국은, 이미 공격적으로 자국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섬

   → 블롬버그NEF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50kW 이상급 전기차 충전기가 약 39만대 설치 전망

       ( 중국 외 나머지 전세계 설치 전망치(6만5000대)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 )

 

 - 국내 대기업들도 신사업 방향을 EV 충전시장 진출로 방향 설정

   → SK시그넷, 350kW급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으로

       투자자 대상 설명회(IR)에서 미국 투자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 LG도 그룹 내 계열사들과 함께 전기차 충전 시장 진입에 열을 올리는중

   → LS그룹, 신규법인인 LS E-Link(LS이링크)를 출범하면서 전기차 충전사업에 본격 진출

 

 

From, 머니투데이 ('22.9.27)

 

 

 - 전기차 충전 관련주

  #원익피앤이 #디스플레이텍 #에스트레픽 #아모센스 #SK시그넷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