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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세계 금융시장 혼란 부른 감세안 철회! - 긴축정책과 반대로 가는 영국

Derrick 발행일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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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득자에 대한 최고세율(45%) 폐지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 쿼지 콰텡 재무장관 ]

 

- 퀴지 콰텡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고소득자에 대한 최고세율(45%) 폐지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

  → 15만 파운드(약 2억 4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적용하는 최고 세율을 현행 45%에서 내년 4월부터 40%

      인하하는 방안이 포함됨

  → 총 450억 파운드의 대규모 감세안 중, 이는 20억 파운드에 해당하는 계획

 

 - 영국 정부가 내놓은 이 같은 감세안에 대한 반발도 거세

   →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 발행 증가, 세금 감면이 소비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것 우려

   → 이 여파로 달러 대비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37년만에 최저치로 추락

 

 - 영국 정부가 야심차게 발표한 감세정책 중 '고소득자 세금 감면'을 포기한 것은 사실상 감세안을 그대로 강행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 트러스 총리(영국 정부)는 지난달 23일 공격적인 감세안 발표 (1972년 이후 최대 규모 감세 조치)

   → 이를 영국 정부가 엄청난 금액의 국채를 발행해 메우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이 충격으로 영국 국채 가격은 폭락(국채 금리 폭등)했다.

 

 -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은 내려간다. 이로 인해 영국 연기금들은 10억 파운드(약 1조6000억원) 규모 마진콜

   → 파운드화 가치도 추락. 37년만에 최저치인 파운드당 1.03달러까지 내려앉아

 

 

From, 한국경제 ('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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