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우제류 가축에 구제역 백신접종 명령! - 구제역 관련주는?

 

전국적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농장 대상으로 백신 접종 명령 떨어져..
구제역 관련주는?

 

[ 구제역 백신 접종 사진 ]

 

정부는 전국의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 명령 발령

이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조치로 해당 가축 소유자는 소유 가축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더불어 백신 접종 대상은 임신축도 포함되어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출하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구제역과 그 증상
: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의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입술, 혀, 잇몸, 코 등에 물집(수포)가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용 저하되는 질병

 

[ 구제역 발생한 충북 청주 한우농장 ]

 

국내에서 4년만에 구제역 발생 신고된 이후, 현재까지 확진 사례는 무려 10건..!

10건 중 9건은 한우 농장, 1건은 염소 농장에서 발생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위같은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밝혀(5/17)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가 외국에서부터 유입되었고 국내에서 쓰는 백신으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많은 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은 낮을까?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이 대략 '2주' 라는 점을 고려하여 5월 30일까지 구제역 발생 및 인접 지역 9곳의 소 반입과 반출을 제한하고 시장을 폐쇄하기로 함. 농장과 주변 도로 소독 및 검역도 강화시킴

농식품부는 국내 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작년 기준 98.2%에 달하여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다만, 바이러스 잠복기와 항체 형성 기간 등을 고려하여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

 

 

예상 관련주 &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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