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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폐배터리 재활용이 부각된다! 'EU 장벽'으로 中 의존도 높은 K배터리.. 폐배터리 관련주는?

Derrick 발행일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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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원료 재활용 법 개정 예정!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겐 기회다?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종목은?

 

 

 

배터리 핵심원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배터리사의 비용 증가 우려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과 탄소중립산업법(NZIA)에 의거해, 유럽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에 따라 EU 지역에 배터리/전기차 공장 신증설 요구할 가능성 ↑

이항구 한국자동차융합연구원 원장 曰,
"현재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미국 IRA와 같은 자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내용이 보완 및 추가 입법될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
→ 유럽 각지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사들은 물론 현대차/기아 역시 유럽 현지 공장을 신증설하는 방안 검토

 

[ 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

 

유럽 시장에 진입할려면 유럽의 강화된 법을 따라야 한다...?
즉, 전기차의 핵심 원자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춰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유럽 구상이 더욱 강화될 것.
당장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보조금 규제와 탄소국경조정세법이 국내 기업들에게는 상당한 부담감 조성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曰,
"핵심원자재 비율을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는 점은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에 집중된 공급 리스크를 분산시킬 기회가 될 수 있지만, EU 특유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제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번 초안에는 자동차산업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EU측에서 이에 국한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자동차 분야 역시 추가로 규제대상으로 포함될 수 있다."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 曰,
"단기적으로는 중국 원자재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국내 배터리사들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힘들 수 있으나, 국내 배터리사들이 이미 유럽에 진출한 상황에서 EU가 내놓은 조건들을 만족하게 되면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될 수 있다."

 

EU가 제시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주목
EU집행위원회의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에는 2030년까지 '제3단일국(=중국)'의 전략적 원자재(마그네슘, 중희토류, 코발트 등) 수입의존도를 EU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감소시키고, 원자재 채굴능력을 최소 10%, 재활용능력은 15% 높여야 한다고 명시
→ 이는 오히려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목

더불어 EU 曰,
"향후 전기전자폐기물법(WEEE) 개정을 통해 전자제품(배터리) 등에서 나오는 원료의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법령을 정할 것"

박태성 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曰,
"현재 국내에는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
"배터리 업계와 함께 사용후배터리 통합과닐 체제를 확립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

 

 

예상 관련주 & 수혜주

 

 

#성일하이텍 #새빗켐 #코스모화학 #레몬 #씨아이에스 #웰크론한텍 #켐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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