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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체개발 '무풍히터' G90에 적용한다! - 현대차 퀼리티 에어 관련주는?

Derrick 발행일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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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탑승자에게 직접 바람이 가지 않은 '무풍히터'

 

 

 

→ 차세대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온돌 등의 신개념 난방기술 연구도 수행

 

[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 ]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무풍 히터'를 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90에 적용할 것을 검토중
 이 기술의 핵심은 따뜻한 히터 바람이 차량의 기존 토출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 

 

대부분의 차량은 탑승자 쪽으로 직접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철에 히터를 키면 탑승자는 뜨거운 바람에 직접 노출된다.
 이로 인해 뜨거운 바람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 안구건조증 혹은 피부건조증 발생 가능성
이에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기술은 토출구가 아닌 차량 내 미세한 펀치홀 등의 구멍을 통해 바람을 차량 전체로 분산
바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탑승객에게 직접 향하는 바람이 적다는 점에서 '무풍'이라고 표현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선보인 적이 있다.
 해당 공기조절 시스템은 에프터 블로우, 멀티 에어모드,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등 3가지 기술로 구성
 이 중 멀티 에어 모드는 여러 개의 송풍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바람이 나오는 기술로써, 운전석과 조수석에 새롭게 추가된 '멀티 에어슬롯'에서 바람이 분산되어 나온다 (NX4 투싼에 적용)

 

더불어 현대차는 차세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다양한 난방 기술 개발중. '온돌 기술'이 대표적
 한국 전통 난방시설인 온돌의 원리를 자동차에 적용한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공개 후 특허
 탑승자가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온돌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차 안에서 마련한 컨셉

 

 

예상 관련주 & 수혜주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신성델타테크 #우리산업 #성창오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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