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후기 & 추천 평창 대관령 맛집!!

Derrick 발행일 : 2022-07-31
728x90
반응형

1. 대관령 양떼 목장

  평창하면 대관령에 가서 양떼 목장은 꼭 가봐야할 곳들 중 하나죠! 

2~3번 정도 평창을 지날때마다 방문했었는데 심한 안개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왔지만, 이번에 안개 없는 목장에 다녀온 후기랑 간단 Tip 공유해요~

 

  대관령 양떼목장에 여름에 갈 경우에는 "장마기간이 아닌 날 아침 9시~12시 사이"에 방문하는 걸 추천!

워낙 고산지대라서 안개가 정말 많이 끼고, 심할 경우에는 양이고 뭐고 정말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ㅜㅜ

종종 새벽에 심하게 안개가 끼더라도 아침시간 지나면 많이 개는 경우가 많아서, 오전에 가보세요. 또 여름에는 뜨거운 해도 좀 피할겸? 아침에 양들이 밥 먹을 시간이라 건초 체험할 때 굉장히 적극적이예요😊

 

 

  맨 위 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지만? 현장 발매도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관람시간은 9am ~ 5:30pm !!!

 

 

  생각보다 목장이 커서 날씨가 많이 덥고 그러면, 저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돌아도 충분해요!

정상까지 올라가기에는.. 많은 결심과 각오가 필요.. 그 태양광에..ㅎ😂

  매표소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양떼들 건초 먹이주는 체험 장소가 있고 돌아서 계단을 올라가면 양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 산책로 참고해도 좋고, 직원한테 "양들 어디가면 많아요?" 라고 물어보면 알려주세요 )

 

[ 내가 들고 있는 건초더미를 바라보는 순한 양들 ]

 

[ 날씨 너무 좋았던 목장 & 양들 모습 ]

  양떼목장에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은 꼭 날씨운이 잘 따르길 바래요. 아! 그리고 위에 올라가면 유기농 요거트랑 간식 & 음료들도 파는 매점 있으니깐 들려서 더위도 식히면서 신선한 요거트도 드셔보세요 😎

 

2. 대관령감자옹심이

  평창하면 감자전, 메밀전병, 감자옹심이는 꼭 먹어야죠👍 대관령 근처에 호텔이나 양떼목장 혹은 골프장 가시기 전에 한번씩 들려서 식사하시면 후회 안하실꺼예요. 다른 집과 다르게 따뜻한 칼국수가 있어서 더 좋았네요! 비록 전 운전해야되서... 메밀동동주를 못 마신게 조금 아쉽지만..ㅜㅜ

 

  순옹심이(9,000원), 옹.칼.만(옹심이/칼국수/만두, 8,000원), 감자전(6,000원), 메밀전병(6,000원) 등등

  가격대도 괜찮고, 어린 아이들도 먹기 좋은 맛이라서 가족이 가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추천! 

 

[ 옹.칼.만 / 감자전 / 메밀전병 ]

 

3. 메밀꽃향기

  '평창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꼭 뜨는 음식은 "막국수 & 옹심이". 이번엔 막국수입니다.

  그렇게 외진 곳에 있는게 아니여서 꼭 평창 여행이 아니라도 동해바다 가는 중이거나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먹기 좋습니다😉 일반 메밀이 아닌 '타타리'라는 메밀을 사용한다고 해서 면이 더 쫄깃하고 풍미 있었던 것 같아요 추천!

 

  지금 보니깐 네이버 N예약하시면 타타리 메밀차도 함께 주신다고 하시네요. 방문하실 분은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 티타리메밀국수(비빔) / 감자만두 ]

 

  여기까지 평창 & 대관령 양떼 목장과 직접 가본 맛집이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행되세요

  업체와 상관없이 제가 여행다니면서 기억나는 여행지 / 맛집 / 카페 들을 기록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