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모듈러 주택단지'…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 일명 '레고형 주택'으로 불리는 모듈러 주택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

 - 공공임대주택에 우선적으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고 있는 정부가 민간주택 확대로 적극 추진

 

 

[ 모듈러 주택 견본 사진 ]

 

 -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다양한 평면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듈러 주택

   공급을 올해 이후 빠르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세종시에서 모듈러 통합 공공임대주택 단지(조감도) 착공식 개최

   → 소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21~44㎡ 규모의 416가구로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되는 주택 중 국내 최대 규모

 

 - 모듈러 주택은 외벽체와 창호, 전기배선, 욕실 등 자재와 부품의 70~80%를 공장에서 부품 형태로 사전에 제작

   해서 현장으로 가져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구축된다.

   → 기존 철근 & 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기를 30% 가량 단축할 수 있다.

   → 탄소 &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낮은 생산성, 인력난, 안전과 품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 이원재 국토부 1차관 曰,

   "모듈러 주택은 기능인력 고령화와 내국인 숙련인력 감소 등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공기 단축, 건설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rom, 한국경제 ('22.9.19)

 

 

 - 예상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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