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제는 전세보다 월세로 살아야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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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전세대출금 이자 부담이 높아져, 전세 세입자들도 월세로 이동하는 추세
- 전세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금리 부담과 깡통전세 우려가 커져... 결국 월세로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자는 지난 8월 100.1을 기록하여 올해 처음으로 "100"이란 수치를 넘겨
→ 반면, 서울 전세 수급자는 94.2(6월), 87.7(8월)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 전월세 수급자수
: 이 수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보다 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보다 높으면 반대로 집주인보다 세입자가 더 많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8월 0.25% 떨어져, 2019년 4월 이후 4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반면, 아파트 월세는 8월 0.12% 상승하며 2019년 7월 이후 3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
→ 내일(10/12) 있을 금융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어 전세에서 월세로 이동하려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월세 오름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참고 문헌, YTN 경제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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