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화긴축, 1980년대보다 부정효과 크다…선진국도 피해 커.. (9월 FOMC 요약)

# 9월 FOMC 파월 기자회견 요약
- 금리 75bp 인상 (2.50% → 3.25%), 앞으로도 금리 인상 가능성 있어
→ 2022년 말 : 4.25% ~ 4.5%
→ 2023년 말 : 4.5% ~ 4.75%
→ 2024년 말 : 3.75% ~ 4.0%
( ※ 확정은 아니며 내년에 변경될 수 있음 )
- 소비자물가지수(YoY) 8.3%, 소비자물가지수(YoY) 6.3%
→ 서비스와 물품 가격 등이 가파르게 상승함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반영됨
- 인플레이션 수치 목표 : 25년 연준의 장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 2023년 : 2.8%, 2024년 : 2.3%, 2025년 : 2% 대로 예상
# 올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의 통화 긴축
- 미국의 통화 긴축과 달러 가치 상승이 1980년대보다 세계 경제에 더 큰 부정적인 효과 미칠 전망
→ 신흥국뿐 아니라 고소득 국가도 달러화의 역할 확대와 글로벌 가치 사슬망 발전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 미쳐
- 21일,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요인과 국제금융체제의 미래를 주제로 'G20 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 공동 개최
→ UC버클리대 옵스펠드 교수 曰,
"올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미국의 통화 긴축과 그에 따른 달러 가치 상승이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파급효과가 1980년대에 비해 클 것."
"각국이 경쟁적으로 통화 가치를 절상하고 통화정책 협력을 통해 사전 방지가 필요하다.."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曰,
"코로나19 대응에서 확대된 채무, 자산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이 세계 경제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G20 중심의 국제 공조가 필요한 시점.."
→ 토비아스 아드리안 IMF 통화/자본 시장국장
"신흥국 금융시장에서의 자본유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성장률 하락과 기대 인플레를 상승 유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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